전에 산 매트는 빳빳하게 세워지지가 않아서 울타리매트를 구입해서 둘레에 세워봤는데도 접혀지면서 소용이 없더라고요,

나무칩을 더 채우면 괜찮을까 하고 이번에 또 구입했어요.

이번에 25키로를 추가 구입해서 총 75키로의 나무칩을 채웠는데도 역시나 매트가 안 세워지더라고요.

근데 이번에 같이 구입한 매트는 전의 매트와는 많이 틀리더라고요.

나무칩을 넣지 않아도 빳빳하게 세워져 있고, 만져보니 전의 매트와는 재질이 틀려졌더라고요.

두께도 더 두툼해지고, 구김도 덜 하고, 흐물흐물한 게 없이 더 튼튼한 느낌이었어요.

매트 사이즈는 중하고 대하고 별 차이 없을 것 같았는데, 직접 받아보니 육안으로만 봤을 때도 차이가 많이 나고요,

이번에 시킨 매트중 사이즈에 나무칩을 넣기에는 모잘라서

그냥 접히더라도 먼저 매트 대자를 그대로 사용할 수 밖에 없게 됐어요.

그리고 이번에 구입한 나무칩을 꺼내는데 나무가루도 없고 깨끗했어요

전에는 구멍있는 볼로 조심스럽게 꺼냈던 기억이 있네요.